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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떼기만은 역시 별로.

아차산역에 있는 채식부페 러빙헛에 다녀왔다. 소식은 하지만 채식녀는 아니라구염. 이라는 고기덕후 육식녀지만 친구님이 시식권을 가져오셨기에, 좋다고 비를 맞으면서도 네발로 달려갔다. 원래 가격은 주말 만오천냥인가. 정말 온통 다 풀떼기다. 고기가 있었지만 콩으로 만든 콩비아니. 콩으로 만든 치킨. 케익도 달걀과 우유를 뺀, 고로 자극적인 걸 좋아하는 내 ...

애슐리 & 이것저것

내꺼-친구꺼-내꺼-친구꺼-내꺼난 아침에 먹은 삼겹살이 아직 목까지 차있으니 조금밖에 못 먹을텐데, 스프도 어제 오뚜기 끓여먹었으니 안 땡겨.라고 했으나 친구 눈치보며 몰래 버섯스프 담다가 눈이 딱 마주치고. 돼지녀가 된 순간. 가끔 이렇게 제3의 성장기가 찾아오는 시기가 있다. 길거리 음식에 눈 휙휙...

감자구이, 부페, 화성.

저번에 음밸에서 보고, 나도 해먹어야지~ 라고 했던 감자버터구이를 시도.몇 년만에 칼질을 해봤더니, 껍질을 귤껍질 수준으로 벗겨냈네 ㅋㅋㅋㅋㅋ감자를 썰어서 물기 없애고, 맛소금 송송, 버터를 양쪽에 바른다음에 후추질.180도에서 15분정도 굽고 뒤집에서 한 10분 정도.감자튀김킬러인 나. 왜 이걸 이제야 해먹었을까, ...

뎀셀 케이크들.

종로 근처에 나간김에, 간만에 뎀셀서 케이크를 사기로 결정. 조각 모양이 아니라 둥글한 크기의 두 개를 골라서 그런지, 저번과는 다르게 큰 사이즈의 케이스에 담긴,나의 케이크들. 마이 페이보릿 티라미수가 없어서, 자폐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에 도전을 하기로 결정.네모반듯한 '큐브 시즌3' 라는 이름을 가진 케익과 하나는 저번에 흡족하게 먹었던 블...

모듬 부침개

양심상 오코노미야키라고는 못하겠음. 그래도 맛은 비슷했어요 (...) 한 입 뜯자마자 '오! 그럴싸함! 이건 노원식이라고 명하겠어!' 라고 했지만 ㅋㅋㅋ오코노미야키를 먹고는 싶은데 이것저것 여건이 따라주지 않아서, 직접 해먹어야겠다고 마트에 가서 소스를 찾았는데 없었다. 소스는 결국 백화점 외국식품코너에서 4700원에 구입. 그 위에 ...

과욕은 금물. 메가맥.

어제 국립박물관에 다녀오면서, 저번에 밸리에서 봤던 이태원에서 판다는 메가맥이 생각이 나, 무작정 이태원으로 향했습니다. 서울 생활 2N만에 처음 가봤네요, 이태원. 물 반 고기 반. 이 아니라 외쿡인 반. 확실히 스멜부터 다른 곳. 이태원하면 뭔가 무시무시한 느낌이 있었는데, 요즘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그 버거킹 사건이 생각나면서, 저번에 친구...

하드 만원어치요~

어제 운동을 나갔다가 입이 심심해 회오리바를 먹었는데 5초만에 다 먹고 아쉽다고 발을 동동. 어제 먹다 남은 통닭을 처묵고 뭔가 상콤한게 필요하다고, 회오리바 또 먹고 싶다며 끙끙 앓다가 결국 지갑들고 아이스크림 가게에 네발로 달려갔다. 분명 난 '회오리바'라고 알고 있었고 어제 검색까지 해봤었는데 토네이도는 뭐다. 원래 저 이름이었나? 그럼 회오리바는...

수유, 해물샤브샤브부페 - 포세이돈

부푼 마음을 안고 출발. 저번 스팀폿에서 주문진여행에서 먹지 못한 오징어회의 한을 풀이 위해 선택한 오징어튀김으로, 결국 그걸로 배가 차서 망했던 경험이 있는지라 이번엔 페이스조절을 잘해야겠다고 다짐했었다. 일주일전에 밸리에서 보고, 수유리라면 내 옛날 앞마당이니 저기 꼭 가야게써. 침을 질질 흘리며 오늘만을 기다렸다. 게다가 여름 이벤트 기간이라 런치...

빵또아 치즈케익 & 퍼니 스트로우

사실 치즈케익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웬지 먹고 싶어지는 사각의 고급스런 비쥬얼로 느껴져서 개봉을 했습니다. 이 나이에 벌써 치아가 좋지 않아 찬 것은 자제하는 편이거든요. 이것도 결국 다 먹기도 전에 이미 액체가 되었음. 흑흑. 어쨌든 전 자폐기질이라 죠스바, 수박바, 스크류바, 보석바 같은 검증 된 하드만 빨다가 이렇게 새 빙과류 도전을 하게 ...

닭한마리 - 종로

5가 먹자골목에서 첫번째였나.10년 전부터 먹어야지 먹어야지 그랬는데 연이 닿지 않다가 이제서야 먹었다.요즘 닭값이 비싸다더니 과연 병아리 한마리 (...)기본 2인분 15000원에 떡사리 1000원, 면사리 2000원해서 부모님과 나.닭다리 저거 먹다가 찍은 게 아니라 원래 저랬음. 뼈만 햝다 왔음.국수로 배 채운 듯.마더의 마더처럼, 내게 닭다리 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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