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떡밥이 흘러 나왔을 때 팬덤은 반신반의, 황금어장 촬영이면 무르팍이 아닌 라스일꺼라고 추측을 하며 상플에 들어갔었다. 아직 무르팍에 피도 안 마른 현직 아이돌, 그것도 단체로, 게다가 사건사고는 커녕 살아있는 다큐라는 말을 듣는 예능감 제로 리액션 따위 몰라요, 연예인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그 낯가림 찐따스러움에 디제이들마저 한숨짓게 만든다는 FM 정석 대답 최고봉 원더걸스가 나올 리가. 차라리 라스처럼 네 명이 열라게 쪼아대는 프로에서 깨갱하는 게 얘들에겐 더 재밌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곤 월요일에 갑작스럽게 뜬 무르팍 출연 기사. 출연 자체보다도 박진영과 '함께' 출연이라는 것에서, 놀라움보다, 간만의 공중파 예능이라는 초대형 떡밥이란 반가움보다는, 분노가 앞섰다. '또' 다. '또' 박진영과 함께였다. 설레발 자랑질 입방정 무대체질의 최고봉 사장님과 함께하는 예능이라니. 게다가 토크쇼. 병풍 쩌리걸스가 되는 건 뻔히 예상이 갔던 일. 결과는 역시였고.
무엇보다 원빠의 입장에서 분노를 했던 건, 미국 오프닝 공연을 통해 ( 예은을 비롯한 멤버들의 힘으로 조나스콘 오프닝을 13회에서 48회로 연장한 것) 원더걸스-박진영=0이 아닌 조금 더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었음에 인형 탈을 조금 벗었나 했었는데 국내에 오니 또 인형놀이다. 기자회견에선 원더걸스의 대형 사진과 같은 크기의 지 사진을 나란히 걸어놓고는 나란히 사진을 찍으며 애들은 총기 생기 쪽쪽 빨린 채로 찡찡거리고 있는데 자신은 신나서 자랑질 설레발. 나도 안다. 원더걸스는 박진영의 인형인거. 그리고 옆집 할매도 알고 옆집 꾸러기도 알고 뒷집 개도 알거다. 설사 그게 자신의 공이라도 그 공을 아이들에게 조금 더 돌리며 자신은 뒤로 빠져 있는 모습을 보는 건 무리한 바람일까. 그렇게나 월드스타 마케팅으로 피를 보고도. 그렇게나 설레발을 떨었던 미국 3인방의 데뷔는 여전히 설레발로 남아있는데. 왜 또 이제 겨우 시작인 이 시점에서 마치 성공한 듯이 언론의 앞에 서는 것일까. 그 피해는 온전히 원더걸스의 몫으로 남겨지는데. 데뷔 3년차에, 멤버 셋은 성인에, 그 중 한명은 대단히 훌륭한 통찰력과 브레인을 가지고 있는 원걸에게, 그것도 말도 자알 통하는 국내무대에서 친절하게 애들의 밑을 닦아주며 대변인 매니져노릇을 할 필요는 없는 거 같은데. 사장님 나서는 거 참 좋아하십니다 그려. 알아요 알어. 당신 사장에 프로듀서에 작곡가에 작사가에 안무가에 매니저에 하물며 글까지 대단하게 잘 쓰시는 브레인 멀티플레이어인거 알고 정말 잘나고 잘난 사람인거 아니까 그러니 이젠 그만. 애들이 예능에 나오면 말을 못해서, 라며 친히 애들 찐따 인증까지 하시다니요. 치맛바람 쩌네요. 애들도 자립 좀 합시다.
욕은 끝도 없으니 그만하고 그럼 본격적으로 무르팍 원걸편 파헤치기 팍팍.
선예와 선미와 문을 빼꼼 열고는 무르팍도사님을 찾습니다. 아마 선미가 하기로 짜 맞추고 연습도 한 모양이지만 오그라드는 건 피할 수 없네요. 역시 질러놓고 선미는 민망함에 고개를 돌리고 옆 멤버들은 자지러집니다.
요즘 원덕들의 가장 큰 근심중에 하나는, 내핵까지 파고들 듯한 끝을 모르는 비쥬얼+코디의 추락. 아이돌 외모를 질타하는 글들이 팬덤엔 쏟아지고 있으니. 이미 스틸컷으로 봐서 예은을 제외하고는 무난한 (벗, 민간인에게도 무난한지는 알 수 없음) 상태와 코디를 보여줬음에도, 사진에 속고 또 속고 또 속은게 많은 원빠 no27은 그건 뽀샤시 효과의 덕일지도 모르니 움직이는 걸 눈으로 봐야지 믿겠다며 둑흔둑흔 기도하는 심정으로 시청대기. 다행이야, 이젠 고화질이 아니라 저화질에서 빛나는 원걸이라 생각했는데 HD에서 그닥 꿀리지 않아! (허나 전 아프리카로 시청을 했다능) 블랙홀 삼총사 중에 두 명은 살아남았다. 무엇보다 유빈이 살아남은건 신석기시대 이후로 참으로 간만이라 더욱 반가웠다.
질풍노도의 사춘기를 극복한 듯한, 그러나 여드름에선 한창 청춘을 달리는 원걸의 마스코트 소희는 이제 밝아졌고 타고난 센스도 있으며 터지면 말도 재밌게 잘하는데 방송에서는 여전히 시크녀로 몰아가는 감이 있다. 그러면 애는 더 민망해하며 다시 찐따가 되는데. 아, 그래도 어머나 안시킨게 어딥니까. 무르팍도사를 쇼핑절친 유빈과 함께 매주 챙겨본다는 소희. 기억에 남는 편은 이순재선생님 편이시랍니다. 역시 몽상가들을 보며 롤모델로 전도연을 꼽는 안소희의 대답답네요. 그래도 선생님인지 선배님인지 호칭을 잘붙여줘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네요. 바캐일'씨'니 누구'씨'니, 새파랗게 어린 꼬맹이가 '씨' 자라고 하는거 예전부터 조금 거슬려서 그냥 선배님이라고 했으면 했었는데. 그러나 ~씨라고 할 자리에선 ~씨라고 해야겠지. 방송에서는 ~오빠라는 표현보다는 씨,라고 조금 더 청자들에게 예의를 차려주세요. 이건 소히한테 하는 말 아님. 에블바리 딴따라들에게 하는 말. 
고민은 노바디 그만 부르고 싶어요 였다. 아, 정말. 동감이다. 듣는 입장에서도 다른 노래를 부르는 원걸이 보고 싶다. 꼬박 1년이 넘었다. 그들이 말하는 노바디 버젼은 9가지였나? 골디에서, 그리고 작년 연말 무대에서 서보였던 멤버 각자의 버젼이 있고 영어, 테크노, 탱고, 디스코, 오케스트라, 이번에 나올 중국어, 추진하고 있다는 스페인어까지. 게다가 레인스톤도 있으니. 곡이 잘 빠진 것도 알고 어느 리믹스라도 보통 이상은 되는 거 다 아는데 이러다 노바디로만 가득찬 풀 앨범이 나올 기세. 게다가 미국 버젼 안무에선 총알춤을 강조하는 버젼으로 수정되는 바람에 리얼 까닥까닥 손꾸락이 접히지 않을 기세로 노바디만 부르고 있다. 덕분에 라이브 못한다는 원걸의 수식어에서 노바디는 제외요. 작년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숙련된 '노바디'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노바디만요...)
소희와는 다른 의미로 방송에 집중을 잘 하지 못하는 선미지만, 저렇게 중간 중간 혼자 중얼거리는 - 그걸 남들은 4차원인지 뭔지라고 하겠지만- 게 가끔 터질 때가 있다. 저걸 살려주느냐 못살려주느냐는 편집마술사 피디의 힘에 달렸으니. 어제 무르팍은 그런 선미의 특성과 캐릭터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본 듯하다. 유빈소희선미만 출연했던 작년 심파 라디오는 평소 나머지 둘에 비해 말이 적은 셋의 조합인지라 신선하면서도 물가에 애를 내놓은 심정으로 들었었는데 그 예측불가능의 툭툭 던지는 말은 재미가 있지만 보는 사람 입장에선 살짝 불안하기도.
원더걸스의 각자 수식어와 함께 개인 소개. 팬들이 보는 원걸이 아닌 대중이 원걸을 보는 시선이 담겨있는 수식어들. 활동기간보다 연습생 기간이 더 긴 원걸의 어머니 선예. 쟤한테 어머니란 단어가 따라붙을 때마다 왜 내가 움찔하게 되는지. 어쨌거나 저쨌거나 선예는 영원한 마린보이의 '친구'. 교회친구요. 근데 그 교회를 선예가 전도했다네요 ^-^ 라디오스타를 나갔어도 들었을, 선예하면 필수질문 '선예에게 박태환은'. 유빈은 어떤 기사에서 트랜스돌이라고 언급이 되었던 만큼 여전히 보이쉬라는 이미지가 강한가보다. 포지션이 랩퍼에 음색이 저음이라 그렇지 하는 모습이나 하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보이쉬와는 거리가 먼 지극히 여성스러운 아이인데.(휘민시절 제외)게다가 유빈은 남성 팬이 더 많다구요. 아, 다 철새들이라 쏘핫 이후로 떠나갔나요?..ㅠ 저런 묶음 머리를 했을 때 볼살 통통의 수준을 넘어선 위험수위일 적이 작년엔 있었는데 확실히 그때보다 살이 빠지긴 했다. 간만에 이뻤다니까. 성숙해보이고. 예은은 마치 나란히 앉은 박진영과 커플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의 노숙한 코디. 여사님 포스가 진정 팍팍 느껴졌네요. 올빽이라니. 원걸에서 저 헤어를 소화할 사람은 소희밖에는 없다. 개그담당이라고는 하지만 예능감 빵점의 원걸 내에서나 알아주지 밖으로 나가면 역시나 젬병의 개그. 박여사라고 하는 걸 보니 작가들이 나름 신경 써서 조사는 한 듯하다. 삑사리담당이 아니라 고맙네요. 선홍빛 잇몸이 부끄러워 입 가리고 웃는 선미의 수식어는 4차원. 뭐 그거 말고는 딱히...작년 이맘때 주구장창 밀던 선담비와 비슷한 헤어의 재림. 언제나 평타는 치는 선미의 미모와 코디. 이번에도 평타네요. 소희는 역시나 시크만두소희. 빨간모자 아이템 장착으로 미드름도 가릴 겸 기여움 지수는↑.
선예의 교회친구 박태환드립(x2)에 이어 가장 재밌었던 순간. 원걸하면 빠질 수 없는 부란부란 가창력 드립이요. 재미없는 애들이라 저렇게 밖에서 긁어줘야지 그나마 재미가 나온다. 라스에 나왔으면 왕따설, 현아드립, 삑살, 살, 언플 참 버라이어티하게 까였을 텐데 조금 아쉽다. '불안한 가창력' 의 주범인 소히가 민망한 듯이 웃는거 참 귀여웠네. 옆에서 유빈은 쓰러지고 투예는 깔깔. 우리 예으니도 참 큰 공을 세웠지...
이거슨 마치 빌보드 76위 = 멜론 76위 드립이 생각나는. 지금 찾아보니 오늘자 멜론 76위는 나비님의 눙물도 아까워네요.
이때까지만 해도 분위기 좋았다. 당연히 병풍이 될 줄 알았던 소희선미가 말도 했으니. 시험볼 때 찍기를 했다는 얘기를 들으니 10점 루머도 생각나면서 그렇게나 소속가수의 학업을 중시하신다는 박진영님의 얼굴이 떠올랐다. 중졸. 이러다 멍청이들이 되서 나중에 좌파드립이나 하는 건 아닌지. 닭볶음탕이라고 고쳐줘도 닭.도.리.탕이라고 힘주어 말하는 건 아닌지. 애들끼리 있으니 분위기 좋다. 허나 언제 고릴라가 나타날 지몰라.ㄷㄷ 하는 와중에 오늘의 주인공 등장요.
시작 10분도 되지 않아서 자작나무 솔솔 타는 시나리오로 사장님 등장. 제가 말 해야 될 거 같아서. 애들이 넘 말을 못해요. 예능에서. 라고 확인사살까지. 실력 없지만 몬 생겼지만 노력만은 최고, 드립만큼이나 참 좋은 말씀만 해주시는 사장님. 원더걸스는 말을 못하니 예능에선 대변인이 필요합니다. 사장님을 대변인으로 쓰는 우너더걸스 위엄 쩔어요. -_-b 이다음부터는 예상대로 겉절이가 되는 원더걸스를 목격할 수 있었다. 소희의 귀여운 얼굴보다는 박사장님의 맨다리털를 본 게 더 많았던 듯.
사장님 요즘 팬보다 '안티'팬이 훨씬 쩌시는 거 아시면서. 원걸의 프로듀서 박진영을 욕하는건 자폭이지만 저렇게 방송까지 나와서 애들 말 끊으면서까지 지 얘기만 하는 박사장님은 욕해도 된다. 박진영의 미국 진출기는 이미 본인의 무르팍에서 신나게 이야기하지 않았는가. 왜 또 리바이벌인지. 예고에서 '또' 윌스미스 얘기가 나올 때 헐퀴, 안티콜렉터 노릇 좀 그만하라며 기겁했는데. 자랑스러운 원걸의 성과와 그 뒤에 자신이 있었다고 온 천하에 자랑질하러 나오신 박고릴라사장님. 원더걸스의 성과가 아니라 원더걸스를 만든 박진영의 성과요. 그 화려한 박진영 커리어에 또 한 줄 추가요.
한국에 있었다면 길어야 5년이다. 5년이면 아이돌 수명으론 정말 긴 건데. 가장 빛나는 시절의 5년인데. 그 나중을 위한 개인 커리어를 쌓아갈 시기이기도 하고. 돌아오면 뭐 10년이 되나 보지? 물론 나도 국내에서 정점을 찍었으니 이제 내려갈 길 밖에는 없다고 말했지만 어쨌거나 사장님의 미국병으로 인해 억지로 끌려간 아이들의 증언. 뭐가 그리고 급했는지 서울콘 끝나자마자 미국으로 달려가더니 할 게 없었다는 아이들. 쇼핑하던 사진이나 나오던 그때인가? 중국 쇼케가 언제였드라? 그때 그 공백기동안 발전을 했을 거라 기대를 하고 봤다가 오히려 퇴보했던 실력과 삑드립에 폭풍실망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 2개월 동안 폭풍 연습이라도 하지 그랬어. 했었다면 할 말 없구요.조나스 오프닝을 포함해서 미국진출이라는 게 애초부터 계획이 착착 정해져서 서둘러 준비하고 떠난 거라 생각했는데 내 생각보다는 조금 더 무모하게 계란에 바위치기를 했었구나...
으아 ㅋㅋㅋ 맨날 저 둘이 팬들 떠나가는거 드럽게 신경 쓰면서 징징거리는 거 알고는 있었지만 공중파에서 인증요. 그르게. 나도 이렇게나 빨리 우너걸 팬덤이 무너질지 몰랐다. 충성도가 높은 여팬이 많아서 이 정도로 급속히 빠질 줄은 몰랐는데. 하긴 걸그룹 대란이니 뭐니 온갖 프로그램에서 그렇게나 쏟아져 나오는데 눈이 안 돌아가는게 비정상이지. 그러니까 지금 남아있는 원빠들이 비정상인거다. 그렇지만 갈아타고는 고나리짓하러 원래의 보금자리로 향해 총공을 오는 행위는 좀 많이 아니지? 한때 같은 물에서 놀았던 사람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거다. 갈아탔으면 오지랖은 넣어두고 닥치고 껒이는게 진리. 과연 지금 콘서트를 하면 펜싱 다 채울 수 있을까 궁금하네. 팬덤은 쫙 빠졌어도 듣보가 된 건 아니니까 제왑이 그렇게나 타령하는 대중들의 힘으로 채워지려나.
이젠 유이 친구가 된 유빈 인증요. 유빈은 참 착한 친구다. 여자사람탐구생활에 의하면 미팅소개팅에 자기보다 이쁜 친구를 데리고 나가지 않는 법. 허나 유빈은 공중파 소개팅 프로그램에서 유이를 데리고 나갔던 아이. 덕분에 친구가 더 연예인같네, 라는 드립을 몸소 체험하며 유이 데뷔의 밑거름이 된 선봉장. 친구의 개인 씨엪과 드라마를 보며 진심 부럽고 아쉽다는 표정을 보여줬던 유빈. 너 미남 보는구나. 그럴 줄 알았어. 팬도 타 걸그룹의 활발한 활동을 보고 열폭을 하는데 자기들은 훨씬 똥줄도 타면서 복잡하겠지.
연기 꿈나무 민서녜씨. 대상가수 원더걸스는 어메리카의 조듣보잡들 따윈 모르셨다고.
박사장님의 10대 비틀즈 발언. 정말 사장님의 과장된 말버릇은 여전하네요. 그냥 동방+빅뱅급이라고 해주시지.
초호화 버스를 타고 다닌다는 언론의 뻥구라. 현실은 12인승 정원에 16명이 타는 구형버스에서 흔들흔들 새우잠 생활. 국내 최고 인기의 그룹이지만 미국에서는 아무도 몰라 쩌리쩌리 겉절이 듣보. 맨바닥에서 힐을 신고 초딩들에게 댄스를 가르치며 마치 고깃집앞의 풍선인형같은 세일즈나 하면서 사진 좀 찍고 가시라며 병풍 배경처럼 동양인 인형이 되어주는 존재들. 사장님은 트위터로 영부인이 우너걸을 보고 갔네 우왕ㅋ굳 하면서 민망한 설레발이나 치고 있고. 맨바닥 세일즈는 팬들에게도 충격으로 다가왔으니 대접받는 게 익숙할 그 본인들은 어땠을까.
사장님은 무려 원걸의 룸메이트이기도 하시다. 선미 침대 위에 사장님이라니. 으악. 끔찍해. 정말 아부지가 따로 없다. 박아부지. 이렇게 부려먹고 단물 쪽쪽 빨아먹고 나중에 애들 야멸치게 버리면 진짜 나쁜놈. 가족과 다름없는 생활에도 불구하고 방구가 끼고 싶을때는 버스 밖으로 가서 끼고 오는 듯. 아이돌이니까요. 레이디스 클럽이니까요.
캡쳐하면서 보고 있으니 박사장님이 예니 말을 자꾸 끊으시네요. ㅗㅗ
춤 가르치는 것도, 지도 이미 생각해서 알려주려 달려가는 와중에 에블바리 스탠덥을 했다고. 대단한 아이들이라고.
대충 찾아서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맞을,
13회에서 48회로 연장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7월 1일의 in 밴쿠버 노바디 티칭영상.
박진영의 원걸에서 원걸의 원걸로 한걸음 성장했던 순간이라고 생각했던 계기였으나 무르팍 동반출연 아빠모드로 인해 다시 박진영의 원걸이 되어버린.
반응이 좋지 않아서 짤릴랑 말랑 하는 순간도 있었다니. 고랄라 특유의 과장화법일지도 모르겠으나 어쨌든 그렇기에 더욱 드라마틱했던 애들의 기지. 확실히 텔미는 반응이 좋지 않은 거 같았다. 중간 중간 한국어가 섞이기도 했으며 한국무대에서도 텔미의 라이브는 신나지 않고 축축 쳐졌던 망라이브가 아니던가. 처음에 두곡을 하다가 한곡으로 넘어간 순간도, 차라리 그 6~7분여의 주어진 시간동안 노바디 하나만 집중 공략하는게 반응이 좋은 모양이구나, 라고 예상은 했었으니. 기사로나 다른 것을 통해 이미 애들의 고생은 충분히 짐작하고 있던 사실이지만 그걸 또 애들의 음성으로 들으니까 더 슬프면서 감덩적이잖아 T-T 이 와중에 박사장님의 소히 디스. 쟤는 왜 저러지라니. 사장도 이해 못하는 애가 되어버린 소희. 남 앞에서 안 울고 화장실 문 잠가놓고 폭풍눙물 흘리는 18세 좆고딩의 허세 모르시나요. 아, 고딩 아니지...
국민아이도루 원더걸스의 눙물없이는 볼 수 없는 난장판 모습이요.
매일 유튭을 통해 올라오던 공연영상과 맨바닥 춤 강습 동영상들. 찍어서 올려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고마운 현장. 어떤 날은 정말 초딩 몇 명 세워놓고 강습을 하던 영상도 있었고 티셔츠를 들고 자신들의 홈페이지를 홍보하며 춤을 추던 영상도 있었다. 천막 하나도 없이 땡볕 그대로 맞으며 실눈을 뜨고 살은 붉게 익은 채로 시멘트바닥에서 힐을 신은 채 노래를 부르던 그 모습들. 그 노력들을 사람들이 알아주고 애정의 시선을 보내줬으면 좋겠는데 박사장님의 오바로 인해 노력의 빛이 바라는 거. 비아냥의 시선이 따라오는 거. 그 설레발 자랑질들에 대한 반감으로 인해 함께 부정적인 시선을 받는거. 이게 박진영와 함께 하는 자리가 싫은 이유고 가장 속이 상하는 점이다. 조금 더 뒤로 빠져주고 입을 무겁게 했으면 좋겠는데. 열심히 한다 가장 노력하는 애들인 거 같다, 라는 말은 그가 말로 피쳐링 해주지 않아도 지켜보는 우리가 충분히 느낄 수 있으니까.
라스트는 1달러 판매에 대한 변이었고. 참 말 잘한다. 삐딱한 시선으로 보고 있음에도 듣고 있으니 그 얘기들에 자꾸 빠져들어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말재주가 있다. 과연 멀티플레이어 박사장님.
겨우 4시간 녹화를 했다고 해서 설마 2주분이 나오겠느니 했는데 정말 2주분이 나왔다. 솟이니 와이지니 조금 재밌는 질문들은 다음 주에 나올 모양. 비록 병풍쩌리라도 정말 간만에 공중파 예능에서 본 아이들을 보고 있으니 빠심 퍽발요.

오늘이 원더걸스가 데뷔한지 1000일이란다. 그리고 내가 팬질 자기만족을 위한 완도군수 홈피를 오픈한 지 101일째가 되는 날이다. 나야 원래 모든 길은 개인의 영광이니 애국심 마케팅을 혐오하는지라 우리나라가수, 우리나라 사람이 만든 노래, 라는 생각의 응원은 전혀 없지만, 요즘 어딜 가나 까이며 덤핑 마케팅이니 뭐니 하며 비아냥 조롱당하는 원더걸스의 모습을 보며, 한 미국 청년을 광기어린 목소리로 쫒아냈던 그 애국자님들은 대체 어디계시냐고, 그 목소리로 왜 한국가수가 한국작곡자의 노래를 가지고 신대륙에서 계란으로 바위를 치고 있는 애들을 쉴드쳐주지 않냐고 살짝 야속한 마음도 들더라. 대체 쟤네들이 뭘 잘못했기에 그렇게 야무지게 까나 싶어서.
모든 미국진출은 결국 박진영의 꿈이자 커리어지 원걸에게 국내활동보다의 이점은 없다, 고 생각하는 입장이나 그래도 다시 시작하는 밑바닥 경험은, 국내에서 있었더라면 그럭저럭 걸그룹의 한 팀이 되었을 때보다는 인간적으로 훨씬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비즈니스관계가 되어버렸을 권태로운 그룹 내 관계들도 끈끈한 정으로 다시 한 번 뭉쳤을 거고. (그래도 다른 동네를 보니 끝은 그게 아니긴 하드만..) 미국활동 무진장 맘에 안들지만, 이왕 이렇게 된 거 그곳에서 보란듯이 성과를 내고 돌아왔으면 좋겠다. 원더걸스의 원더걸스가 되는 언젠가의 그 날도 기대를 해본다. 박지녕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나를 포함한 대다수의 생각을 부시는 날이 오길.
걱정했던 것보다는 나쁘지 않는 방송이었다. 현직 아이돌 최초 + 단체 무르팍이라. 절친도 왕따설이 있던 그룹답게 현직 아이돌 최초 어색자 출연이었는데 나름 예능 선구자 원더걸스.
잘해서 좋아하는 게 아니다. 오히려 부족하고 듯신같고 쩌리같고 찐따같아서 더 좋아졌다. 그렇지만 성장하는 모습은 분명 보였으니까. 마치 롤플레잉 게임을 지켜보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벽을 깨부시고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마음으로. 그 끝이 어디일지 궁금하니 앞으로도 그들이 걸어가는 길을 지켜보련다. 따스한 이 시선으로.
from.
thewon.net
무엇보다 원빠의 입장에서 분노를 했던 건, 미국 오프닝 공연을 통해 ( 예은을 비롯한 멤버들의 힘으로 조나스콘 오프닝을 13회에서 48회로 연장한 것) 원더걸스-박진영=0이 아닌 조금 더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었음에 인형 탈을 조금 벗었나 했었는데 국내에 오니 또 인형놀이다. 기자회견에선 원더걸스의 대형 사진과 같은 크기의 지 사진을 나란히 걸어놓고는 나란히 사진을 찍으며 애들은 총기 생기 쪽쪽 빨린 채로 찡찡거리고 있는데 자신은 신나서 자랑질 설레발. 나도 안다. 원더걸스는 박진영의 인형인거. 그리고 옆집 할매도 알고 옆집 꾸러기도 알고 뒷집 개도 알거다. 설사 그게 자신의 공이라도 그 공을 아이들에게 조금 더 돌리며 자신은 뒤로 빠져 있는 모습을 보는 건 무리한 바람일까. 그렇게나 월드스타 마케팅으로 피를 보고도. 그렇게나 설레발을 떨었던 미국 3인방의 데뷔는 여전히 설레발로 남아있는데. 왜 또 이제 겨우 시작인 이 시점에서 마치 성공한 듯이 언론의 앞에 서는 것일까. 그 피해는 온전히 원더걸스의 몫으로 남겨지는데. 데뷔 3년차에, 멤버 셋은 성인에, 그 중 한명은 대단히 훌륭한 통찰력과 브레인을 가지고 있는 원걸에게, 그것도 말도 자알 통하는 국내무대에서 친절하게 애들의 밑을 닦아주며 대변인 매니져노릇을 할 필요는 없는 거 같은데. 사장님 나서는 거 참 좋아하십니다 그려. 알아요 알어. 당신 사장에 프로듀서에 작곡가에 작사가에 안무가에 매니저에 하물며 글까지 대단하게 잘 쓰시는 브레인 멀티플레이어인거 알고 정말 잘나고 잘난 사람인거 아니까 그러니 이젠 그만. 애들이 예능에 나오면 말을 못해서, 라며 친히 애들 찐따 인증까지 하시다니요. 치맛바람 쩌네요. 애들도 자립 좀 합시다.
욕은 끝도 없으니 그만하고 그럼 본격적으로 무르팍 원걸편 파헤치기 팍팍.

선예와 선미와 문을 빼꼼 열고는 무르팍도사님을 찾습니다. 아마 선미가 하기로 짜 맞추고 연습도 한 모양이지만 오그라드는 건 피할 수 없네요. 역시 질러놓고 선미는 민망함에 고개를 돌리고 옆 멤버들은 자지러집니다.
요즘 원덕들의 가장 큰 근심중에 하나는, 내핵까지 파고들 듯한 끝을 모르는 비쥬얼+코디의 추락. 아이돌 외모를 질타하는 글들이 팬덤엔 쏟아지고 있으니. 이미 스틸컷으로 봐서 예은을 제외하고는 무난한 (벗, 민간인에게도 무난한지는 알 수 없음) 상태와 코디를 보여줬음에도, 사진에 속고 또 속고 또 속은게 많은 원빠 no27은 그건 뽀샤시 효과의 덕일지도 모르니 움직이는 걸 눈으로 봐야지 믿겠다며 둑흔둑흔 기도하는 심정으로 시청대기. 다행이야, 이젠 고화질이 아니라 저화질에서 빛나는 원걸이라 생각했는데 HD에서 그닥 꿀리지 않아! (허나 전 아프리카로 시청을 했다능) 블랙홀 삼총사 중에 두 명은 살아남았다. 무엇보다 유빈이 살아남은건 신석기시대 이후로 참으로 간만이라 더욱 반가웠다.


고민은 노바디 그만 부르고 싶어요 였다. 아, 정말. 동감이다. 듣는 입장에서도 다른 노래를 부르는 원걸이 보고 싶다. 꼬박 1년이 넘었다. 그들이 말하는 노바디 버젼은 9가지였나? 골디에서, 그리고 작년 연말 무대에서 서보였던 멤버 각자의 버젼이 있고 영어, 테크노, 탱고, 디스코, 오케스트라, 이번에 나올 중국어, 추진하고 있다는 스페인어까지. 게다가 레인스톤도 있으니. 곡이 잘 빠진 것도 알고 어느 리믹스라도 보통 이상은 되는 거 다 아는데 이러다 노바디로만 가득찬 풀 앨범이 나올 기세. 게다가 미국 버젼 안무에선 총알춤을 강조하는 버젼으로 수정되는 바람에 리얼 까닥까닥 손꾸락이 접히지 않을 기세로 노바디만 부르고 있다. 덕분에 라이브 못한다는 원걸의 수식어에서 노바디는 제외요. 작년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숙련된 '노바디'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노바디만요...)
소희와는 다른 의미로 방송에 집중을 잘 하지 못하는 선미지만, 저렇게 중간 중간 혼자 중얼거리는 - 그걸 남들은 4차원인지 뭔지라고 하겠지만- 게 가끔 터질 때가 있다. 저걸 살려주느냐 못살려주느냐는 편집마술사 피디의 힘에 달렸으니. 어제 무르팍은 그런 선미의 특성과 캐릭터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본 듯하다. 유빈소희선미만 출연했던 작년 심파 라디오는 평소 나머지 둘에 비해 말이 적은 셋의 조합인지라 신선하면서도 물가에 애를 내놓은 심정으로 들었었는데 그 예측불가능의 툭툭 던지는 말은 재미가 있지만 보는 사람 입장에선 살짝 불안하기도.






한국에 있었다면 길어야 5년이다. 5년이면 아이돌 수명으론 정말 긴 건데. 가장 빛나는 시절의 5년인데. 그 나중을 위한 개인 커리어를 쌓아갈 시기이기도 하고. 돌아오면 뭐 10년이 되나 보지? 물론 나도 국내에서 정점을 찍었으니 이제 내려갈 길 밖에는 없다고 말했지만 어쨌거나 사장님의 미국병으로 인해 억지로 끌려간 아이들의 증언. 뭐가 그리고 급했는지 서울콘 끝나자마자 미국으로 달려가더니 할 게 없었다는 아이들. 쇼핑하던 사진이나 나오던 그때인가? 중국 쇼케가 언제였드라? 그때 그 공백기동안 발전을 했을 거라 기대를 하고 봤다가 오히려 퇴보했던 실력과 삑드립에 폭풍실망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 2개월 동안 폭풍 연습이라도 하지 그랬어. 했었다면 할 말 없구요.조나스 오프닝을 포함해서 미국진출이라는 게 애초부터 계획이 착착 정해져서 서둘러 준비하고 떠난 거라 생각했는데 내 생각보다는 조금 더 무모하게 계란에 바위치기를 했었구나...




박사장님의 10대 비틀즈 발언. 정말 사장님의 과장된 말버릇은 여전하네요. 그냥 동방+빅뱅급이라고 해주시지.


캡쳐하면서 보고 있으니 박사장님이 예니 말을 자꾸 끊으시네요. ㅗㅗ
춤 가르치는 것도, 지도 이미 생각해서 알려주려 달려가는 와중에 에블바리 스탠덥을 했다고. 대단한 아이들이라고.
대충 찾아서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맞을,
13회에서 48회로 연장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7월 1일의 in 밴쿠버 노바디 티칭영상.
박진영의 원걸에서 원걸의 원걸로 한걸음 성장했던 순간이라고 생각했던 계기였으나 무르팍 동반출연 아빠모드로 인해 다시 박진영의 원걸이 되어버린.


매일 유튭을 통해 올라오던 공연영상과 맨바닥 춤 강습 동영상들. 찍어서 올려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고마운 현장. 어떤 날은 정말 초딩 몇 명 세워놓고 강습을 하던 영상도 있었고 티셔츠를 들고 자신들의 홈페이지를 홍보하며 춤을 추던 영상도 있었다. 천막 하나도 없이 땡볕 그대로 맞으며 실눈을 뜨고 살은 붉게 익은 채로 시멘트바닥에서 힐을 신은 채 노래를 부르던 그 모습들. 그 노력들을 사람들이 알아주고 애정의 시선을 보내줬으면 좋겠는데 박사장님의 오바로 인해 노력의 빛이 바라는 거. 비아냥의 시선이 따라오는 거. 그 설레발 자랑질들에 대한 반감으로 인해 함께 부정적인 시선을 받는거. 이게 박진영와 함께 하는 자리가 싫은 이유고 가장 속이 상하는 점이다. 조금 더 뒤로 빠져주고 입을 무겁게 했으면 좋겠는데. 열심히 한다 가장 노력하는 애들인 거 같다, 라는 말은 그가 말로 피쳐링 해주지 않아도 지켜보는 우리가 충분히 느낄 수 있으니까.
라스트는 1달러 판매에 대한 변이었고. 참 말 잘한다. 삐딱한 시선으로 보고 있음에도 듣고 있으니 그 얘기들에 자꾸 빠져들어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말재주가 있다. 과연 멀티플레이어 박사장님.
겨우 4시간 녹화를 했다고 해서 설마 2주분이 나오겠느니 했는데 정말 2주분이 나왔다. 솟이니 와이지니 조금 재밌는 질문들은 다음 주에 나올 모양. 비록 병풍쩌리라도 정말 간만에 공중파 예능에서 본 아이들을 보고 있으니 빠심 퍽발요.

오늘이 원더걸스가 데뷔한지 1000일이란다. 그리고 내가 팬질 자기만족을 위한 완도군수 홈피를 오픈한 지 101일째가 되는 날이다. 나야 원래 모든 길은 개인의 영광이니 애국심 마케팅을 혐오하는지라 우리나라가수, 우리나라 사람이 만든 노래, 라는 생각의 응원은 전혀 없지만, 요즘 어딜 가나 까이며 덤핑 마케팅이니 뭐니 하며 비아냥 조롱당하는 원더걸스의 모습을 보며, 한 미국 청년을 광기어린 목소리로 쫒아냈던 그 애국자님들은 대체 어디계시냐고, 그 목소리로 왜 한국가수가 한국작곡자의 노래를 가지고 신대륙에서 계란으로 바위를 치고 있는 애들을 쉴드쳐주지 않냐고 살짝 야속한 마음도 들더라. 대체 쟤네들이 뭘 잘못했기에 그렇게 야무지게 까나 싶어서.
모든 미국진출은 결국 박진영의 꿈이자 커리어지 원걸에게 국내활동보다의 이점은 없다, 고 생각하는 입장이나 그래도 다시 시작하는 밑바닥 경험은, 국내에서 있었더라면 그럭저럭 걸그룹의 한 팀이 되었을 때보다는 인간적으로 훨씬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비즈니스관계가 되어버렸을 권태로운 그룹 내 관계들도 끈끈한 정으로 다시 한 번 뭉쳤을 거고. (그래도 다른 동네를 보니 끝은 그게 아니긴 하드만..) 미국활동 무진장 맘에 안들지만, 이왕 이렇게 된 거 그곳에서 보란듯이 성과를 내고 돌아왔으면 좋겠다. 원더걸스의 원더걸스가 되는 언젠가의 그 날도 기대를 해본다. 박지녕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나를 포함한 대다수의 생각을 부시는 날이 오길.
걱정했던 것보다는 나쁘지 않는 방송이었다. 현직 아이돌 최초 + 단체 무르팍이라. 절친도 왕따설이 있던 그룹답게 현직 아이돌 최초 어색자 출연이었는데 나름 예능 선구자 원더걸스.
잘해서 좋아하는 게 아니다. 오히려 부족하고 듯신같고 쩌리같고 찐따같아서 더 좋아졌다. 그렇지만 성장하는 모습은 분명 보였으니까. 마치 롤플레잉 게임을 지켜보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벽을 깨부시고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마음으로. 그 끝이 어디일지 궁금하니 앞으로도 그들이 걸어가는 길을 지켜보련다. 따스한 이 시선으로.
from.
thewon.net



덧글
MJ 2009/11/05 15:06 # 삭제 답글
아직 못 봤는데.......................이거만 봐도 충분할듯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nB27 2009/11/05 23:52 #
전 가창력 불안 드립때 소유가 너무 욱겨서 그부분 반복 재생요 ㅋㅋ2009/11/05 15:08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nB27 2009/11/05 23:54 #
빠들의 걱정과는 달리 우너걸도 시키면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전에 유빈이 일일디제이를 했을때도 걱정과는 다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줬구요.
애들이 예능에서 말을 못해서 대신 말을 하겠다니.
어쩜 그렇게나 자랑스럽다던 자신의 아이들을 그렇게나 불신하시는지요 ㅋㅋ
공감해주셨다니 감사하네요 ^_^
샤린로즈 2009/11/05 18:01 # 답글
킁.. 보지도 않았는데 다본느낌이다 ,..nB27 2009/11/05 23:56 #
제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생각 위주로 포스팅을 쓴지라 어쩌면 저 방송과는 그닥 상관이 없는 얘기들이 더 많은거 같은데 ㅎㅎ2009/11/05 19:34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nB27 2009/11/06 00:00 #
감사합니다 ^-^저 --님 블로그 예전부터 종종 어찌어찌 하다보니 구경하고 그랬었는데 왠지 반갑네요ㅎㅎ
나이브스 2009/11/05 20:20 # 답글
어제 실시간으로 보고 느낀 건 박진영이란 사람의 도전 의식인 거 같습니다.nB27 2009/11/06 00:02 #
재주도 많은 대단한 사람이고, 안락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미국의 문을 두들기는 그 집념이 존경스럽죠 ㅎㅎ람씨 2009/11/05 20:38 # 답글
[한 미국 청년을 광기어린 목소리로 쫒아냈던 그 애국자님들은 대체 어디계시냐고, 그 목소리로 왜 한국가수가 한국작곡자의 노래를 가지고 신대륙에서 계란으로 바위를 치고 있는 애들을 쉴드쳐주지 않냐고 살짝 야속한 마음도 들더라. 대체 쟤네들이 뭘 잘못했기에 그렇게 야무지게 까나 싶어서. ][잘해서 좋아하는 게 아니다. 오히려 부족하고 듯신같고 쩌리같고 찐따같아서 더 좋아졌다. 그렇지만 성장하는 모습은 분명 보였으니까. 마치 롤플레잉 게임을 지켜보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벽을 깨부시고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마음으로. 그 끝이 어디일지 궁금하니 앞으로도 그들이 걸어가는 길을 지켜보련다. 따스한 이 시선으로. ]
진심 공감합니다!
nB27 2009/11/06 00:09 #
그때의 그 역겨웠던 상황에서도 저 애국자님들 두고보자고 생각했었는데ㅎㅎ 그때 그들의 그 논리라면 그럼 왜 쟤들은 응원해주지 않는걸까. 아니 그냥 까지만 않아도 좋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너무 까여서 좀 안타까운 마음에 ㅎㅎ 자신에게 피해를 준것도, 주는것도 아닌데요....Mrchildren 2009/11/05 21:51 # 답글
잘 읽고갑니다.!! ㅎㅎnB27 2009/11/06 00:09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MJ 2009/11/05 22:04 # 삭제 답글
역시 또 메인에 올라왔네요 ㄲㄲ 감축드리옵니다nB27 2009/11/06 00:10 #
방송밸리 메인에 올라갈줄은 알았지만 ㅋㅇㅇ 2009/11/05 23:00 # 삭제 답글
저는 아이돌 팬이라고 하면 그냥 광빠들 자위하는 줄로만 알았거든요이처럼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보는 분이 계시다니.
신선한 충격 받고 갑니다.
nB27 2009/11/06 00:14 #
, 혹시 제가 좋아한다면서 우너걸을 너무 찐따 듯신이라고 해서 그러시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 팬덤은 모르겠지만 제가 몸담고 있는 쪽은 오히려 안티들보다 더욱 가혹하고 잔인한 소리들이 넘쳐나는 공간인지라 ㅎㅎㅎ
candy 2009/11/05 23:01 # 답글
뻘소리지만 동기방기도 저런데좀 나가서 저렇게 생색좀 내줬으면좋겠네요.여튼 해외에가서 말도안통하는 나라에서 고생찔찔히하는거 동방싱기빠질하면서 느껴봐서그런지 애잔하네요.
이왕 하는거 잘 됏음 좋겠슨니다.
nB27 2009/11/06 00:17 #
음. 생색은 고릴라사장님이 최고죠 ^_^ 과해서 탈이지만요....이사장님은 생색낼 시간에 와인잔 흔들고 계실듯...ㅎㅎㅎ
그르게요. 이왕 나간거 잘 되면 좋겠어요....
2009/11/06 00:29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nB27 2009/11/06 00:52 #
이오공감가면 뭐 좋은거 있나여? 거긴 정치사회싸움판같아서 허용안했는데 ㅎㅎ뭐 삼천힛이 넘었으니 볼사람은 다 봤을듯하네요 ㅎㅎ 근데 빠의 글이라고 보기엔 까는 내용이 중간중간 너무 많네요. 찐따걸스를 홍보한듯....ㅋㅋ..ㅋ.그냥 마음가는대로 가면 되지 뭘 정체성 혼란까지야 ㅋㅋㅋㅋㅋㅋㅋㅋ 고나리나 하러 오지 않으면 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 진짜 나 뿔낼것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라멜 2009/11/06 01:46 # 답글
메인간지.. 추카드려요^^그런데 13회를 전회공연으로 연장시킨 벤쿠버영상은 이거네요 ㅎㅎ
http://www.youtube.com/watch?v=gyNbTMIjxzI&feature=player_embedded
nB27 2009/11/06 11:29 #
흰옷 입었을 때군요.보라색 입었을 때라고 생각해서 그것만 찾았었는데 ㅋㅋㅋㅋ 그 옷이 더 이뻐서 그랬나? ㅋㅋㅋㅋ
|MW| 2009/11/06 01:46 # 삭제 답글
좋은 글 잘 봤습니다.저도 글을 써서 트랙백을 걸고 싶은데 저는 개인적인 글이라 ㅎㅎ
저도 글 잘 쓰고 싶은데 현실은 시궁창이라........알찬 리뷰 잘 봤습니다 (__)
nB27 2009/11/06 11:30 #
mw님의 글도 잘 봤어요 ㅎㅎ그곳에 대한 의견이 인상적이네요 ㅋㅋ
asd 2009/11/06 02:33 # 삭제 답글
asdzsrzser 2009/11/06 02:35 # 삭제 답글
한번에 3개기기 같이 돌리는 바^다보셨습니가?신 세계 신천지로 모시겠습니다.
세배 베팅!세배의 연타!세배의 승율!
그어느 릴께임과 전혀 색다른 재미 ! 칠칠칠naver쩜com
신천지의 감동을 그대로 온라인으로 느낄수 있습니다.
mikang 2009/11/06 03:16 # 삭제 답글
잼나게 봤어요^^nB27 2009/11/06 11:30 #
감사합니다 ^-^로그 2009/11/06 06:50 # 답글
허 원래 이런 리뷰같은거 잘 안보는 편인데 원걸이라 눌러봤더니....초대박이네요... 못봤는데 꼭 보고 싶네요 ㅠㅠ그나저나 밴쿠버에서 공연을 했었다니 그거나 가볼껄-_-;;;;;;;;;;;;;;;;;;;;;;;;;;;;;;; 흐힝 7월이면 ....있었을땐데 아쉽네요.
역시 아이돌은 뭔가 모자라는 부분이 한두개씩 있어야 더 매력이 있나봐요.... 잘보고갑니다!
nB27 2009/11/06 11:36 #
원걸이 듣보가 된 줄 알았는데 이 포스팅에 많은 사람들이 들려주시고 아직 관심도가 죽지 않은거 같아서 나름 뿌듯하네요ㅋㅋㅋ투어 오프닝 초기였던 7월초와 8월 말쯤에 캐나다에서 공연을 했던 거 같아요...다 잘하면 혼자 나오지 이렇게 아이돌로 떼거지로 나오지 않겠죠 ㅋㅋㅋㅋㅋㅋㅋ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
Bass쏜K 2009/11/06 07:43 # 답글
우왘ㅋㅋ 이글루 메인간지 쩌네요. 메인 중에서도 제일 위에 있어서 왠지 반가웠어요 ㅋㅋ무릎팍 보면서 처음엔 생각보다 나름 괜찮은가 싶었는데 뒤로 갈수록 점점 방청객 모드가 되가는 게 좀 안타깝더라구요. 다음 주 방영분에서는 이번에 방영된 것보다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근데 이름이 분명히 '원더걸스'편인데 왜 원걸 방송 분량을 걱정해야 되는건지.. 참-_-;
nB27 2009/11/06 11:39 #
어제오늘 오천명이 넘게 보셨네요. 이글루에 이렇게나 사람이 많았지는 새삼 놀랐다능 ㅋㅋ자꾸 사장님이 옌이 말을 끊으니까 짲응나더라구요 ㅋㅋ 그나마 예니라서 굴하지 않고 말을 그만큼 한거지, 나머지는 그냥 방청객. 사장님 또 저러네의 눈빛발사.....ㅋㅋ.ㅋ..........자랑질보다는 소녀들의 눙물이 더 먹힌다구요!!
Myron 2009/11/06 09:25 # 답글
글을 보니 원더걸스편 무릎팍은 재미있을 것 같네요.다운받아서 봐야겠는걸요.
박진영이 나와서 좀 짜증나긴 하지만 :)
nB27 2009/11/06 11:42 #
박진영이 좀 많이 나옵니다 (...)저는 광빠라서 객관적 입장이 될 수는 업지만, 나쁘지 않은 반응이더라구요...^^; 괜찮았어요.
퀘천쿼틀 2009/11/06 11:19 # 답글
원래 원걸만 나오면 볼생각이었는데, 박진영 나와서 안봤지요...nB27 2009/11/06 11:42 #
역시 박진영에 대한 반감이.. ㅎㅎㅎㅎ원걸짱 2009/11/06 13:38 # 삭제 답글
오....... 방송은 재밌게 봤는데 포스팅 내용은 또다른 얘기가 될 거 같아 리플 먼저 쓰고 정독하러 갑니다 ㅋㅋ뭔가 글도 재밌을 거 같음 ㅋㅋㅋ 냉정한 원빠의 입장이라니 초보원걸팬한텐 신선하군요..
nB27 2009/11/07 00:46 #
그닥 냉정하지는 않구요. 굉장히 편향된 광빠 입장에서 쓴 박사장님 디스글이니 ㅎㅎ라스도재밌긴했을듯 2009/11/06 14:02 # 삭제 답글
사건사고는 커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터졌네요 진짜 사건사고는 없는애들 성격이나 인성이나 조곤조곤 얌전하고 순해서 빠진 건데 ㅋㅋㅋ
말실수도 없고 뜨기도 전부터 극성팬덤덕에 아이돌 가수들에게는 자연스레 생긴다는 연예인 특권의식도 딱히 없어보여서~
근데 오히려 다른 연예인 보면 사건사고로 욕 먹더라도 구설수 오르는게 관심끌고 인지도 높이는데 도움 된다면서요 ㅋㅋ
적어도 그런 거 악용해서 오른 자리는 아니니까ㅋㅋ 다큐민까지 포용이 됩니다, 저는..ㅋㅋㅋ
리더 빼고는 그래도 다 괜찮잖아요? 중간은 가는 FM들..... 리액션 낯가림의 대표자도 알겠지만...... 그래도 얘는 또 잘만 하면
대답하는 건 다 빵터지는 확률이 항상 유일하게 구십프로 이상인 멤버긴 한데 ㅋㅋ
은근히 예능감을 기대하게 만드는 막내라서...
뭐더라 김신영 신동 라됴 ㅋㅋ 원걸팬되기 전에 들었을 때부터 제일 웃겼다능 ㅋㅋ 재밌어서
안소희는 라디오로 나를 빠뜨렸는데 ㅋㅋㅋㅋ
허나 역시 같은 라디오에서의 악운역시 네티즌들의 떡밥이 되었을뿐이곸ㅋㅋ안소희팬이라면 애증일거같은 라됴방송프롴ㅋㅋㅋㅋㅋ
근데 얘네 무슨 교통사고나 멤버 현아 빠졋던 거나 등등의 사고는 있지 않았나요?
이건 좀 예전일이라 당시엔 팬아니었던 전 하나도 몰랐다능 근데 뭐 소희도 무릎 상처나 민선예 팬들 모인 데서 펑펑 울었던 거
또 김현아 빠지게된 거 등등 팬들끼리는 얘기 좀 있는 거 같던데, 그래서 전 그런 얘기나 좀 떡밥으로 나오려나 했었어요.
결론적으로는 미국 활동 얘기가 더 좋긴 했지만..
나도 몰랐던 거 알게 되고 안쓰럽고 팔자좋다고 욕먹을 때 더 적극적으로 쉴드못쳐준 게 미안해지구..ㅋㅋ
nB27 2009/11/07 01:07 #
사건 사고가 그렇게나 없어서 여즉 2년 묵은 방송태도니 삑드립으로 까이는걸까요 ㅎㅎ카메라 잡아먹을 듯이 센터에 자리잡는 애들이 아닌, 맨 뒤에서 보이지도 않게 지들끼리 구겨져 있는 모습이 전 참 좋더라구요. 낯가리며 수줍어하고 버벅거리고 그런거요. '노래'는 못하지만 '노래'로 뜬 아이돌답게 무대를 보는 재미는 훌륭하구요. 예능 좀 못하면 어때요. 다큐면 어때요. 무대 위에서의 모습만 좋으면 되요. 저 위에서 너무 찐따라고 깠지만 작년 연말 공연들은 정말 좋았어요. 훌륭했다구요. 그거에 반해서 지금까지 빠질을 하는 거니... 이러 말을 본문에 썼어야 했는데 ㅋㅋ저도 물론 다큐민 포용해요. 성경드립만 아니라면 걘 다큐라도 까방입니다 ^_^ 낯가림소녀도 터지면 재밌죠. 근데 자꾸 시크어머나녀로 몰아가서 그게 터질 기회가 적어지니...라됴에서의 악운이라면 꿈꾸라 얘기를 하시는건가요? ㅋㅋㅋ 전 그거 안봤어요. 도저히 못보겠어서 ㅋㅋㅋ 그거말고도 라갤을 분노의 쓰나미로 몰고갔던 우너걸 친친참사도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똬설이니 삑살이니 탈퇴니 이런 얘기도 라스였다면 필 나왔을 거 같은데...무르팍에서 다루기엔 좀 가벼운 거 같아요. 일단 사장님이 같이 나오셨으니 ^^ 다른 기획사 얘기나 나올 거 같은데 ㅎㅎㅎㅎ 전 팔자좋다고 욕먹을떄도 나름 글을 써서 쉴드를 쳐줬는데 그 다음날 바로 사장님이 트위터로 영부인이 우너걸 보고갔다 야-호라는 글을 써서 망글이 되었던 ...ㅋ...ㅋ
2009/11/07 13:06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nB27 2009/11/08 15:42 #
김태희라 ... ..ㅋ...ㅋ.네 이쁘죠 이뻐 ^_^
니아 2009/11/10 01:21 # 답글
떡고가 미국진출과정에 대한 설명부분을 다해버리는 바람에 설명하는거 주로 담당하는 울선예 파트가 통채로 날아갔어요ㅜ_ㅜ예은이가 말할때도 계속 떡고가 끼어들어서 떡고 제발 입닥쳐~ 를 연발했는데 다행이 예박이는 지지않고 계속 말할려고해서 그나마 최소한의 말은 하더군요ㅜ_ㅜ
사실 떡고의 동반출연소식을 들었는데 악수는 악수지만 최악의 수는 아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엄청 고생했어요~ 같은 이야기를 본인이 자기입으로 말하면 좀 뻘줌하기에, 떡고가 자신은 이번방송에서 주연이 아닌 조연인걸 자각하고 방송내내 입다물고있다가 그런부분만 애들을 대신해서 말해준다면 이상적인 토크쇼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역시 이고릴라가 주연을 빛내주는 조연역활을 하는건 불가능하더군요.ㅋㅋㅋ
그냥 2부에서는 애들이 말 좀 많이 해줬으면 좋겠어요.ㅜ_ㅜ;;;;;;;
nB27 2009/11/12 21:10 #
그런 의미에서 예니가 참 대단하죠. 애가 연습생시절이 없어서 그른가 야생의 피가 넘쳐요. 그나마 원걸 분량은 예니덕분에 어느정도 사수한듯.그래도 1부는 양반이었어요. 이건 작가를 욕해야하는건지 피디를 욕해야하는건지 박사장을 욕해야하는건지 차려논밥상 떠먹지도 못하는 얌전한 애들을 욕해야하는건지. 간만의 공중파 출연인데 화제성도 뻇기고. 그야말로 병ㅋ풍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