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2009

왜 넌 나를 만나서 ♪ 그분은 이제 점 하나 찍고 등장하시면 되겠다. 지지층은 지라퍼합에서 열렬히 지지해 줄테니. 폭풍 오지랖이라고 밖에는 말할 수 없다. 남의 가정사에 참견하는 일은. 빙의하지 말지어다. 지나친 감정이입은 좆지 않다. 아무도 모른다. 당사자 말고는. 남의 감정 멋대로 정의하지 마세요. 측은하게 느끼는 그 감정이 어쩌면 그를 더 불쌍하게 만들고 있을지 몰라요. 끝나지 않을 스토리가 한국판으로 등장했다. 송언니는 졸리언니가 되셨다. 나또한 후로오지라퍼의 한 사람으로 오지랖 좀 뽐내본다면 '송언니 아까워 십라' 라는 오지랖이다. 내가 설을 안 좋아한다. 그 특유의 '비겁한 변명입니다아아아아아'의 과잉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거든. 싸움도 태희님으로 버티려고 했지만 설 때문에 결국 때려친 사람이다. 송에 대한 호 감정은 호텔리어의 영향일거다. 그 드라마 참 재밌었지. 그때 우리 반의 분위기는 한쪽은 욘사마파와 또 한쪽은 실땅님 뵨사마파가 쫙 갈려서 다모임에서 아웅다웅 옹기종기 겨뤘던 기억이 난다. 나 욘사마파였음 ㄳ. '30대 후반의 골드미스의 자리가 왜 재취야' 라는 감정이 크다. 물론 난 골드미스 따위도 아닌, 주머니에 잡히는 건 먼지뿐인 여자임. 그냥 여배우도 한 10살 연하의 영계와 결혼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한 오지라퍼의 바람이다. 03년인가 그때 한창 너는펫을 보고 있는데 이거 영상화가 되면 스미레는 꼭 송이 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모모는 세봉이. (물론 쿵스때 캐식겁) 진짜 한국에서 판권을 사고 씨네21의 영화 예정표에 송 이름까지 있던 걸 봤었다. 이때가 05였나. 여하튼 이것도 꽤 된 얘기. 내 이미지속의 송은 딱 스미레였다. 쓰리고의 잘난 여자. 이 잘난 여자가 어제 기자회견에서 옆의 분을 '오빠' 라 부르며 사랑의 빔을 마구 쏘고 계시더라. 뭔가 씁쓸한 마음이 들었다. 재취라니. 언니같이 잘난 여자가 재취라니. 한때 유력 대통령 후보의 신부감 얘기도 있던 언니가 결국 재취라니. 쓰다 보니 이거 나야말로 미친 오지랖녀잖아? 빙의된 건 나였나벼. 여러분 ㅄ이 여기 있어효!. ㅁ클아줌마들 어제 보니 역시나 발악하던데. 독한 아줌마들에게 찍히면 그거 오래가는데 말이다. 내가 맨날 아이돌 놀음판이 진흙탕이라고 까지만 사실 졸리빠질이라말로 진흙탕중의 진흙탕이다. 애들이 그러면 귀엽기라고 하지. 나이도 많은 아짐들이 팬카페에 잠복해서 스파이질 하는 건 기본이고 캡쳐에 여론몰이에. 네버앤딩스토리다. 송언니도 이런 아짐들에게 걸린거나 다름없으니. 사람은 일관성을 보여야 하잖아? 한국의 졸리라고 한다면 같은 소리로 옹호하겠다. 합의래요. 나도 모르고 니들도 몰라. 그 속사정은. 설사 진짜 그렇다 쳐도 심판할 자격은 누리꾼에겐 없어. 헐리웃이야 여기서 암만 딱깍딱깍질을 해도 걔들이야 한국이 어디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니 넘겨도 이 사람들은 아니잖아. 키보드놀음으로 또 남의 숨통 조이지 말라고. 라고 하고 소심한 오지랖 누리꾼 J는 블로그에서만 조용히 주절거렸다. 참. 난 빵발이도 안 좋아하는 사람이다. 우리 언니는 덕수랑 둘이 살떄가 더 멋있었어.! 라고는 하지만 언니가 좋아 죽는 게 보이니. 언니 안녕하세요. 저 팬카페 우수회원이에요. 대체 언제 내한하시나요. 저 언니 온다면 플카 만들어 공항에서 노숙할거에요. 에이피통신을 타고 전 세계에 볏신 인증이 되도 상관없어요. 당신이니까요. 나 미친 듯. 쳐돈 듯. 이 포스팅 다음에 읽다가 새벽에 하이킥이 아니라 동네 한 바퀴 돌고 와야 할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가끔은 이런 포스팅도 필요해요. 감정의 흐름을 기록하는 거니까요. 원래 내 블로그는 이런 용도였다. 지금이야 이런 뻘 ㅄ글들은 죄다 비공개로 돌렸지만 전에 쓴 글을 보면 남 씹는 얘기도 있고 꿈을 꾼 얘기를 주절거린 포스팅도 있고 삽질 삽질 삽질의 용도였으니까. 포도알 주세요. 스티커로 바꾸게요. 감정은 왔다리갔다리 변하고 또 변하고. 새벽까지만 해도 다 싫다. 신자도 싫은데 허영이라니. 자체에 대한 호를 떠나서 그건 내가 근본적으로 매우 싫어하는 것들이라 진짜 정이 뚝뚝뚝뚝 다 떨어졌는데 오늘 일어나보니 다시 붙어있네. 이것 참. 거리가 좁혀지면 이렇게 역효과가 난다니까. 

벗이 물었다. 넌 왜 여연예인을 햝니. 응. 난 물론 남자도 햝아. 내 크아 아이디가 천상지태였다니까. 계급은 은뱅기였어. 그분이 돼지가 되기 전까지 열심히 햝았어. 아. 나 명동에서 싸인회 온 인성이 보려고 깔려 죽을 뻔 한 적도 있어. 무대인사 오는 참치 3시간동안 기다린 적도 있고. 안드레아 보려고 30분 걸리는 거리 10분 만에 달려간 적도 있고. 호빗인지 모르고 티제이도 좋아한 적 있어. 발연기를 하거나 말거나 장두령 열심히 햝았고. 황보 종사관도 열심히 좋아했어. 요즘 폭스 티비에서 불새 하던데 그것도 가끔 봐. 또 누가 있더라. 나 동갑내기도 개봉날 본 여자야. 그때 혀 짧은지 몰랐거든.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그 아이도 좋아했지. 오픈드라마 남과여에 나왔을 때부터 찍어놨었어. 그 제목이 '넌 사랑이라 말하지 난 욕망이라 생각해' 였나 여튼 두나와 나온 작품이었는데 굉장히 좋았어. 그 단막극 좋았는데 요즘은 방송사에 단막극이 없네. 음. 그리고 요즘 슈퍼 100 선전에서 누나 아~ 할 때마다 나 좋다고 입 벌려. 민호 로스팅인가 그 선전도 쟨 어쩜 저리 잘났냐고 넋을 잃고 봐. 한창 뱅뱅 붉은 뭐시기 부를 때 음방 보다가 타비 보면서 저 색퀴 진짜 잘생겼다 시발. 이렇게 필터링도 걸치지 않은 막말도 막 나왔어. 그러니까 결국 난 남자는 얼굴팬인거야. 고로 얄팍한 애정에 더 맘에 드는 애 나오면 갈아타기의 반복이지. 여배우의 경우는 난 극을 볼 때 여자 캐릭터에 몰입을 깊게 해. 그래서 그 캐릭터에 빠져. 캐릭에 빠지다 보면 후에 연기가 보이고 더 분석적으로 다가가게 되더라. 그러다보니 호감 -> 빠의 태크를 타. 라고 했지만 졸리도 처음엔 얼빠였군하. 가수는. 음. 글쎄. 내가 맨날 갈아타네 어쩌네 말은 하지만 문군만을 1집부터 5집까지 지지했던 것을 보면 난 은근 충성도 강한 순정빠. 원걸이 원걸이라 좋지 걔들이 남자건 여자건 상관없어 갈 때까지 가보자. 는 물론 아닌 거 같고 글쎄. 모르겠네. 왜 여자아이돌일까. 나도 맨날 이 문제로 자괴감에 빠져들긴 하는데. 사탕이 좋았다면 원더보이즈 무대를 먼저 봤어야 했어. 내게 그날 뮤뱅은 악몽의 씨발점이라니까 그러네. 그냥 노래가 좋았어요. 라고 말하련다 얘들은. 물론 그 노래는 키싱유임.

어제 검색어에 여자가 남자 때리는 만화라는 게 떴다. 그 반대가 아니라서 다행. 근데 그게 뭐죠.? 뭔지 공유 좀. 만화책 징그럽게 많이 봤다고 생각했는데 뭐가 좋냐고 묻는다면 딱히 말할 게 없는 거 같아. 나이가 들면서 그때 가졌던 느낌들이 다 날아가. 만화란 원래 그런 존재인가. 청춘의 산물인. 예전에 난 나이 먹어도 만화책 볼거야. 딸에게도 물려줄거야. 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나또한 내가 싫어했던 그 어른이 되었다는 걸 실감하고 있다. 난 점점 하루하루하루하루 청춘에서 멀어지는데 종이속 인간들은 여전히 초딩이고 영원히 중딩, 타겟은 고딩인데 점점 와닿지 않는 이야기들이 되어 가니까. 이 젖내나는 것들이 왜 허세야 ㅉㅉ 이런 감정을 가지고 보니 뭔 재미가 있겠어. 물론 이건 순정 학원물에 한정. 이건 뭔가 굿보이의 가사와 같은 느낌인데. 조금씩 너도 그렇게 변해갈꺼라는 그 얘기. 이렇게 말은 했지만 사실 아까도 학원앨리스 신간 언제 나오냐며 검색질을 하셨다. 좀 후딱후딱 번역 좀 해줘. 일본에선 작년에 나왔잖아. 텀이 왜이리 길어. 한창 나나나 20세기 잘나갈땐 그것들은 한달의 텀이었는데.

이거 뭔가 내 블로그 역사상 희대의 뻘글의 나온 듯. 저 카운터랑 gif파일이 좀 엉키는 거 같아서 그냥 글을 하나 쓰다보니 뭐 삽질의 연속이네. 뭐 나중에 지우거나. 원래 3일에 하나씩 포스팅 해야지 했는데. 내일 또 월요일이래 뭐 이리 시간 가는게 빨라. 아이러니 들으며 새해 맞이했던 게 어제같은데. 누군가가 새해 처음 듣는 곡이 그 해의 분위기를 끌고간다는데 진짜 뭔가 아이러니스러워. 라고 말하면 엠비씨 보고 있던 수백만 빠순이들의 2009 송은 아이러니인가. 이거야말로 아이러니 말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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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09/05/10 21:04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nB27 2009/05/11 14:59 #

    다들 신구 선생이 되서 결론을 땅땅 내려주는데 참... 가쉽은 가쉽으로 끗이지 왜 그렇게 남의 사생활에 빙의를 하는지. 설령 그렇다해도 참견할 자격은 네티즌에겐 주어지지 않는 문제인데요 부부간의 일은. 아고라에 결혼반대 서명도 있던데 이러다 결혼식장 앞에서 촛불시위라도 하겠어요 ㅋㅋㅋ
    전 이 건으로 또 졸리님이 거론되는게 대해 짲응이 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사골이야 ㅋㅋㅋㅋㅋ
  • 2009/05/12 00:24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nB27 2009/05/12 22:13 #

    네. 고딩이었습니다. 아마 2학년인가 ㅋㅋㅋ같은 게임을 즐겼는데...임호라는 호칭은 허용하지 않겠습니다. 10대에게만 허용할것임. ^_^ 동사각이라니 간지 쩌는데요 ㅋㅋㅋ 저도 나름 5년만 어렸어도 그 정도 키웠을 거 같은데 야자때문에 ㅠㅠ ㅋㅋㅋ 승률은 좋았어요. 노련미를 앞세워서 촛잉 사냥 좀 했었는데 ㅋㅋ

    만화는 그냥 제가 모으던 것이나 예전에 보던 것이 이어지고 있는 작품만 보고 있어요. 학원앨리스 꼭 보세요.우리 모두 호젠틀의 매력속으로 ㄱㄱ.

    저 그 사이트는 눈팅 안해서 모르겠는데 문학작품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저 우리애 안나오면 취급 안하는데 ㅋㅋㅋ
  • 2009/05/12 10:32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nB27 2009/05/12 22:23 #

    오지랖 에너지도 좋아하는 스타나 다른 쪽에 쓰면 그러려니 하지만 싫어하는 거에 그렇게 바르르 떨어가며 참견하는 걸 보니까 참...그렇게 싫으면 클릭을 안하면 될텐데요...뭐 자기가 그 아이였다면 복수할거라니니. 말들을 참 쉽게 해요...

    아. 저 빵터졌어요. 27 안칠현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간만에 검색까지 해봤네요. 울 님은 23이었군요. 다 까먹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제가 좋아하는 숫자에요 27 ㅋㅋ 강타 상징 아닙니다. 절대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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