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빛 눈빛 눈빛.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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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달을 맞이하여 스킨 좀 바꿔볼까 했더니 선택의 폭이 참 좁네. 내가 css를 건드릴 수 있는 것도 아니니 주는 대로 받아먹어야 하는데 몇 년이 지나도 그게 그거잖아. 네이버가 그래서 편한겨. 등신같이 문단나누기를 하지 않아서 2단에 넓은 포스트 공간을 찾다보면 맨날 그게 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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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곱씹을수록 괜찮다. 맘에 들어. 후딱 보고 계속 올라오는 남의 리뷰들을 읽고 있으니 한번 더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그냥 옥빈이 편집본만 보고 싶다. 송강호부분은 징그러운 부분이 너무 많았어. 노출. 아 진짜. 차라리 쪽가위가, 오대수 왈왈 거리다 혀 짤리는 게 낫지. 설마했는데 진짜 나와서 깜짝 놀랐다. 어우 진짜. 계속 생각나네 썅 ㅋㅋㅋㅋㅋ 옥빈이가 아무리 벗고 나왔어도 그 기억은 벌써 다 날아갔는데 송강호는 날아가지도 않고 계속 왱알왱알 맴돌아. 뭔가 안구정화가 필요한 시점. '난 부끄럼 타는 여자 아니에요'라는 옥빈이의 보이스는 맴돈다. 그렇게나 매력적인 배우였다니. 전부터 느꼈지만 김옥빈은 옛날 하지원이랑 비슷한 느낌이 든다. 골수를 털어먹겠다는 그 독기품은 강렬한 눈빛. 그러면서 사연이 있는. 그 사연은 발리에서 생긴일의 이수정처럼 팍팍한 현실 속에서 욕망에 찌든, 누구를 밟고서라도 성공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이건 선예한테도 가끔 느끼는 눈빛인데 ㅋㅋ그래서 선예도 좋아한다. 독기 품은 눈빛이 좋아. 그렇다고 너무 독기만 있는 새우눈은 별로고 그냥 이쁜 게 좋은 듯. 독기와 색기속의 위태로워보이는 불안한 눈빛이라 해야하나. 옥빈이도 오빠, 홈런처럼 무대에 올라 춤 좀 추라고 해도 잘할 듯. 드라마에서 부레이크 댄스도 추지 않았었나.

간만에 하지원 사진 폴더 뒤져봤음.



'1번가' 무대인사에서 맨 앞자리에 앉아 소녀팬모드로 얼굴 뜯으며 웃고 있다가 눈이 딱 마주쳤는데, 그 순간 황진이가 스승에게 개길때의 그 눈빛이 떠오르더라. 바로 눈 깔았다. 아, 진짜 강렬한 체험이었어. 빠심 다 식었다 생각했는데 사진 보고 있으니 여전히 좋네. 좋았던 작품이 너무 많았으니. 학교2. 듣보로 시작했다가 결국엔 엔딩을 장식했던 세진이.
 


옥빈이도 잘생겼으니 남장하는 사극하면 잘 어울릴텐데.옥빈이는 목소리까지 좋다. 게다가 자연미인이 아닌가. 하지원은 하이톤이라 좀 가볍게 느껴질 때가 있었는데.
된장으로 거하게 까이고, 어린 여배우로서 쉽지 않았을 선택인, 아저씨에게 발과 겨까지 햘딱 춥춥 당하는 걸보니 그냥 앞으로의 행보에 애정이 담긴 관심이 생겼다. 옥빈이 너무 이뻤어. 역시 배우는 작품 한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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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이 좋기에 그바보를 다운받아서 스킵 스킵 스킵하면서 발로 감상했는데. 너무 반짝반짝 눈이 부셔 형광등치아 아중의 압박과 순박순박순박 어차피 살다 죽을꺼면 나 은하와 살다죽을래여 ~ 심하게 순박하게 나오는 황정민의 조화라니. 드라마야 어차피 판타지놀음인데 남성판타지가 되기에 김아중은 부족하고 여성판타지가 되기에 황정민도 부족하다. 역시 태희님 정도가 돼야 여자지만 남성판타지에 빙의되어 볼 수 있지. 참 제목부터가 케백스 느낌 폴폴 풍기는 '다가'. 원제였던 식스먼스도 구리지만 그바보도 젊은 시청자를 쫒는 노티 나는 제목이 아닐 수 없다. 이빨만 아니면 김아중도 꽤나 이쁘게 나오긴 한다. 연기도 발은 아니고. 전체적으로 그냥 딱 케백수 작품이다. ost가 케세라 어쩌구 그러던데 케세라가 참 좋았지. 난 역시 달달한 착한 드라마보단 우리의 모습이 담긴 이기주의 쩌는, 못된 인간들이 잔뜩 나오는 서스펜서 4각 스와핑 막장극 타입인가보다. 순수물은 딱 안드레아까지. 그래도 '계약' 이 본격 발동하면 흥미가 붙을 수도. 내 타입의 병원 막장극 그아 5시즌이나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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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사진이 빠져서 추가.
저 서녜의 이런 눈빛 좋아한다구요. 내 이미지속의 선예는 딱 저 느낌.
독만 있어선 안되고 막짤처럼 아련한 맛도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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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09/05/01 20:39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nB27 2009/05/02 12:54 #

    오버더레인보우 저 초반은 좀 본 거 같아요. 그 역할 같이 나온 지현우나 서지혜보다 훨 괜찮았다고 생각했는데 ㅋㅋㅋㅋ 전 그냥 예전부터 얼굴이 제 취향이라 된장으로 까여도, 엠씨 못한다고 까여도 이뻐서 그냥 좋더라구요 ㅋㅋ 허나 다른 작품은 본 적 없는 듯 ㅋㅋㅋㅋ

    이 언니눈에는 색기 아니라 아련으로 보여요 ^-^ 우리 애 아련함. 우리 애 최고. 줌마 아님.
    전 그거 복습도 안해요. 펜션까지만 복습하고 끗. 뒷부분까지 보면 저 개인팬 되요. 애들을 위해서 봉인 ㅋㅋㅋㅋ어제 저 달콤심장 봤는데 확실히 미완이라 발 좀 동동 굴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모든 건 완결 나면 몰아봐야해요 ㅋㅋㅋㅋㅋㅋㅋ
  • 2009/05/03 23:43 #

    중간부터 안 보긴 했지만 갈수록 비중이 줄어들고 들러리 같은 느낌이었어서 ㅋㅋㅋ 기억은 잘 안 나네요.
    안녕하세요 하느님 보셨죠? 그때가 진짜 좋았는데 오버더레인보우 때부터 미모가 떨어지는 느낌 ㅋㅋㅋㅋㅋ
    그 이후로 놓아버리고 ㅋㅋㅋ

    누가 줌마가 아니란 거예요? 서녜가? 아님? ㅋㅋㅋㅋㅋ
    저 아직 펜션까지 안 갔어요 ㅋㅋㅋㅋㅋ M과 WG 강력히 춫천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방금 봤는데 진짜 딱 거기서 끝나나요.. 짱나게 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미완으로 끝난 건데 어쩔? ㅋㅋㅋ
    의외로 ㅌㅇ가 마음에 들었네요 저는 ^-^ㅋㅋ
  • nB27 2009/05/04 14:21 #

    안,하 안봤으요. 어제 옥빈이 필모 좀 뒤져보니까 조금이라도 본 건 오버랭 밖에는 없네요 ㅋㅋㅋㅋ 여고괴담이나 찾아 볼까 네이버 리뷰 갔다가 바로 스포당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썅ㅋㅋㅋㅋㅋ뭔가 땡기는 작품이 없어서 그냥 차기작이나 기다려야할 듯.

    줌마보단 할매인듯 ^-^ ㅋㅋㅋㅋㅋㅋ'M과 WG'보다 더 괜찮은 걸 찾고 있어요 ㅋㅋㅋㅋㅋ뭔가 개인팬적인 느낌이 묻어있는 카테고리명으로 바꿔야할텐데 ㅋㅋㅋㅋㅋㅋ민현은 역시 아련한 맛이 있어서 좋네요. 카페에서 현실이라 타령하는 걸 보면 좀 슬퍼지는 ㅋㅋㅋ 어서 재결합해야 할텐데 말이죠 ㅠㅠ ㅋㅋㅋ
  • GDSYTOP 2009/05/02 01:07 # 삭제 답글

    옥빈이 춤도 잘 추지 않나요? 왜 예전에 엠넷인가에서 사회 보면서 춤도 춘것 같은데...... 그때 사회 못봐서 욕도 많이 먹었지만 ㅋㅋ 역시 여배우는 작품 한방이란 말 차암 명언이네요 ㅋㅋ 가장 먼저 생각나는건 소름의 장진영.........완전생듣보잡이었건만 그 작품하나로 청룡여우주연상 받고 그 이후로 탄탄대로...........지금 좀 아프지만 잘 되길............

    박쥐가 괜찮은가보군요..... 좀많이야하다고해서 볼까말까 망설이고 있지만 ㅋㅋ

    선예의 눈빛은 환경이 만들어준것 같아요..뭐 얘는 모든걸 만들어낸것 같아서 ㅋㅋ 눈빛으로 임신도 시키는 아이 ㅋㅋ
  • nB27 2009/05/02 13:05 #

    비욘세 어쩌구 기사도 나왔던 거 같아요 ㅋㅋㅋㅋ영상을 본 거 같기도 하고. 걔가 엠케 mc를 했었나 여하튼 욕 많이 먹어서 +할인카드+다세포소녀까지 이미지가 좀 그랬죠 ㅋㅋ 전 이뻐서 좋긴 했지만요. 전 작품 한방이라 하면 하지원이 생각나요. 싫어했었는데 다모 한방으로 제가 낚였으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쥐 추천은 절대 못해요 ㅋㅋ 너무 취향을 타서 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전 공짜관람권으로 봐서 ㅋㅋㅋㅋㅋㅋㅋ

    선예 감정몰입이나 다큐나 눈빛이나 다 환경이 만들어 줬다고 저도 생각해요. 그래서 종교도 그럴 수 밖에 없었겠구나 이해가 가구요.
  • 미라클 2009/06/10 14:11 # 답글

    앗 장세진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학교2때 하지원을 참 좋아했어서 천리안 팬클럽도 가입하고 그랬었는뎅...
    (방금 그때 닉넴이 떠올라서 부끄러워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nB27 2009/06/11 00:51 #

    천리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하이텔이랑 나우누리............ㅋㅋ
    전 그때는 김민희가 좋았는데 몇 년전에 복습했을 땐 역시 세진이가 짱이더만요 ㅋㅋㅋㅋㅋㅋㅋ
    18회였나 '나쁜 아이들'이란 에피 참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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